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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노바 스토브.

 

자석다용도공구로 노즐청소 : 간단하지만 편리한 기능입니다. 버너 가동중에 이물질로 인해 노즐이 막혀서 화력이 약할때, 이 자석 다용도공구를 이용해서 노즐을 청소하면 됩니다. 버너 가동을 중지하지 않고 노즐청소를 할 수 있는 것은,  버너를 실제사용시 꽤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른 버너들은  버너가 가동중인데 노즐이 막혀 화력이 저하되면 참 난감합니다. 결국 다른 버너들은 가동을 중지하고 노즐청소하고 다시 가동시켜야합니다.

소음 : 제가 접해본 로라캡형 버너들 중에서는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사제 사일런스캡이 없어도 되는 버너라고 생각됩니다.  프리머스 옴니퓨얼과 비슷하게, 바닥이 납작한 코펠등을 올리면 소리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리가 작은 순서로  옵티머스 노바 < 프리머스 옴니퓨얼 < MSR XGK-EX입니다.

불조절 : 옴니퓨얼과 비슷하게, 아니 조금 더 조절이 잘되는 편입니다.

 

 

 

 

화구 불꽃분산기의 모양은 msr xgk-ex와 비슷하지만 소음은 상당히 조용한 편입니다. 제 귀로는 굳이 사일런스캡을 올리지 않아도 되는 정도입니다.

 

 

 

 

 

 

버너호스와 연료통 간의 연결방식은 반바퀴만 돌리면 결합되는 '커플러'방식입니다.   두꺼운 장갑을 끼고 결합하기에는,  커넥터의 손에 잡히는 부분이 다소 작아보입니다.

 

 

 

 

 

 

불꽃분산기의 발 하나는 버너에 고리형식으로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분리는 가능한 구조입니다.

 

 

 

 

 

 

 

 

 

 

세개의 다리는 판스프링이 있어서 다리를 폈을때/접었을때 모두 유격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완성도가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커플러'연결 방식.

 

 

 

 

 

 

on이 뒤집혀서 보이시죠?  나중의 사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습니다.

 

 

 

 

 

 

 

 

 

 

 

 

on글자가 바로 보이시죠?

 

 

 

 

 

 

연료통을 Off로 놓으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버너 불꽃이 꺼지고 연료통의 잔여 공기도 빠지게 됩니다. 

 

 

 

 

 

 

삼발이 끝이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올려 놓은 코펠이 미끄러지지 않게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연료통의 전체 용량은 0.6리터 정도 이지만  정상가동을 위해서 연료통에 450ml라고 적혀 있습니다.

 

 

 

 

 

 

 

 

 

 

 

 

 

 

 

 

 

알콜로 예열했고  점화시기를 놓쳐서 롱라이터로 점화를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