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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lantern

퓨어핸드(Feuer Hand 포이어 한트) 남포등

by 닉엄피 201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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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핸드(Feuer Hand 포이어 한트) 남포등

 

 

 

 

 

 

Technical details
Height: 10 in
Width: 5.9 in
Tank capacity: 0.34 l 
Diameter Ø: 5.1 in
Weight: 1.1 lb 
Material: galvanized steel sheet
Colour: zinc-plated 
출처 : 아래 펠람사 홈페이지.

 

 

 

 

 

 

SPECIFICATIONS
■ 10 1/4" Height, 5 1/4" Base Diameter 
■ Average 7 Candle Power, 1/2" Wick 
■ 10 oz. Fount Capacity, 20 Hour Burning Time 
■ Made in Germany
또 다른 출처 : 아래  W.T. Kirkman 홈페이지.

 

 

 

 

 

 

 

 

주인공 랜턴과, 파라핀기름, 사용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예비심지.
주인공 랜턴은 햄버거 종이봉지에 넣어져 있네요.
자연친화적 포장방식이니 그냥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하렵니다.

 

 

 

 

도색되지 않아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

 

 

 

 

 

 

 

 

 

 

본체는 이렇게 2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둥에서 내려온 [소량의 배기가스 + 신선한 공기]를 다시 심지의 불꽃에 전달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Made in Germany인데....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다른 남포등과는 다르게 이렇게 간단한 걸림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ㄷ자홈에 걸기 위해서는 힘이 많이 들어가고, 가뜩이나 얇은 철판으로 만들어진 랜턴인데, 남포등 기둥까지 휘청거립니다. -.-   랜턴머리 부분 용수철과 이 굵은 철사의 장력을 이겨내기에는 랜턴 재질이 꽤나 약해 보입니다.  아니면 스프링 장력이 너무 센 것인지도 모르죠. -.-

 

 

 

 

원통기둥이 본체에 연결된 구조는 용접이 아닌,  끝부분 철판이 안쪽에서 납작하게 눌러져 접합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견고하지 않으니 사용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랜턴들은 이렇게 걸쇠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더 확실한 걸림장치로 보입니다.

 

 

 

연료주입구 마개 앞뒷면. 

  

 

 

우측(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심지는 올라가고,  좌측(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심지가 내려갑니다.  더 좌측으로 돌리면 심지는 연료통속으로 쏙 빠져버리겠죠?  ^^

 

 

 

 

모델 276 랜턴이군요.

 

  

 

 

유리를 이렇게 뒤로 젖힐 수 있습니다.

 

 

 

 

이쁜 불빛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조용한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조명이라기 보다는 '불멍용'에 최적이 아닐까요?
아니면 20시간 가동되니 촛불을 대신해서 재난대비 조명으로 적당할것 같습니다.

 

  

 

음~   매력있는 불빛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머리 부분이 검게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빈티지 랜턴이 되는군요.  녹까지 슬면 더욱 빈티지랜턴이 되겠군요.  ^^

 

  

 

 

파라핀 오일

기름냄새 나지않고 박하향기 비슷한 향기가 납니다. 등유와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군요.

 

 

 

 

불빛이 참 이쁩니다.

간단하게 불을 붙일 수 있고, 납작한 불꽃,  가만히 그리고 조용히 서있는 불꽃을 보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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