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핸드(Feuer Hand 포이어 한트) 남포등
Technical details
Height: 10 in
Width: 5.9 in
Tank capacity: 0.34 l
Diameter Ø: 5.1 in
Weight: 1.1 lb
Material: galvanized steel sheet
Colour: zinc-plated
출처 : 아래 펠람사 홈페이지.
SPECIFICATIONS
■ 10 1/4" Height, 5 1/4" Base Diameter
■ Average 7 Candle Power, 1/2" Wick
■ 10 oz. Fount Capacity, 20 Hour Burning Time
■ Made in Germany
또 다른 출처 : 아래 W.T. Kirkman 홈페이지.
주인공 랜턴과, 파라핀기름, 사용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예비심지.
주인공 랜턴은 햄버거 종이봉지에 넣어져 있네요.
자연친화적 포장방식이니 그냥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하렵니다.
도색되지 않아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
본체는 이렇게 2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둥에서 내려온 [소량의 배기가스 + 신선한 공기]를 다시 심지의 불꽃에 전달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Made in Germany인데....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다른 남포등과는 다르게 이렇게 간단한 걸림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ㄷ자홈에 걸기 위해서는 힘이 많이 들어가고, 가뜩이나 얇은 철판으로 만들어진 랜턴인데, 남포등 기둥까지 휘청거립니다. -.- 랜턴머리 부분 용수철과 이 굵은 철사의 장력을 이겨내기에는 랜턴 재질이 꽤나 약해 보입니다. 아니면 스프링 장력이 너무 센 것인지도 모르죠. -.-
원통기둥이 본체에 연결된 구조는 용접이 아닌, 끝부분 철판이 안쪽에서 납작하게 눌러져 접합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견고하지 않으니 사용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랜턴들은 이렇게 걸쇠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더 확실한 걸림장치로 보입니다.
연료주입구 마개 앞뒷면.
우측(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심지는 올라가고, 좌측(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심지가 내려갑니다. 더 좌측으로 돌리면 심지는 연료통속으로 쏙 빠져버리겠죠? ^^
모델 276 랜턴이군요.
유리를 이렇게 뒤로 젖힐 수 있습니다.
이쁜 불빛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조용한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조명이라기 보다는 '불멍용'에 최적이 아닐까요?
아니면 20시간 가동되니 촛불을 대신해서 재난대비 조명으로 적당할것 같습니다.
음~ 매력있는 불빛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머리 부분이 검게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빈티지 랜턴이 되는군요. 녹까지 슬면 더욱 빈티지랜턴이 되겠군요. ^^
파라핀 오일
기름냄새 나지않고 박하향기 비슷한 향기가 납니다. 등유와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군요.
불빛이 참 이쁩니다.
간단하게 불을 붙일 수 있고, 납작한 불꽃, 가만히 그리고 조용히 서있는 불꽃을 보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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