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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1일
귀덕리 방파제
7물, 오전 10시경 만조, 오후 4시경 간조.
만조 되기 전 시작~중날물 이후 종료.
회사 선배와 함께 귀덕방파제에 다녀왔습니다.
방파제에 도착해보니 한가해 보이고, 이미 한 분이 찌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운좋게도 25cm 이상의 벵에돔/긴꼬리벵에돔들이 올라와 주었습니다.
6마리 중 1마리는 현장에서 장만하던 중 펄쩍펄쩍 날뛰더니 탈출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저는 초보티가 확나는 초보 낚시꾼이네요.
한 뼘을 훌쩍 넘는 어랭이도 올라왔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길래, 근처에 던져주니 잠시 머뭇하더니 어디론가 물고 갔습니다.
낚시로 자리(자리돔)을 낚는 게 아닌, 커다란 그물로 자리(자리돔)들을 건져가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금세 자리(자리돔)으로 두레박을 가득 채우더니 철수하네요. 가끔 보는 모습이지만 재미있는 구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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